- 대변잠혈검사 (stool occult blood test)
- 대장내시경 (colonoscopy)
- 대장 바륨 조영술(=대장 이중 조영검사)
- CT 대장 조영술(CT colonoscopy)
대변잠혈검사 (stool occult blood test) = 분변잠혈반응검사
대변잠혈검사는 대변에 혈액이 묻어 나오는 지를 확인하는 진단법으로 대변에서 혈액이 묻어 나오면 양성, 혈액이 없으면 음성으로 판정됩니다. 대변잠혈검사는 간편해서 시행하기는 쉽다는 장점은 있지만 대장암을 진단하는 정확도는 낮습니다. 또한 다양한 질환에서 대변에 혈액이 섞여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대변잠혈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고 해도 모두 대장암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대장암이 실제 있는 경우에도 모든 대장암에서 출혈이 발생하면서 대변으로 혈액을 흘려 보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대장암이 있어도 대변잠혈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이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이처럼 대변잠혈검사는 대장암을 진단하는 정확도가 낮고 대장 용종을 진단하는 데는 정확도가 더욱 더 떨어진다는 제한점이 있습니다.
Fact check: 대변잠혈검사 결과 해석 중 맞는 것은 어느 것일까요?
(정답을 가리고 풀어보세요)
결과
해석
정답
대변잠혈검사 양성
대변에서 피가 나오므로 대장암이 분명히 있다.
해설> 치핵(=치질)과 궤양, 대장염 등 대장암이 아닌 다양한 질환에서도 대변잠혈검사는 양성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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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잠혈검사 양성
다양한 위장관 질환에서 대변에 피가 나올 수 있으므로 대변잠혈검사가 양성이라고 모두 대장암이 있는 것은 아니다. 실제 대변잠혈검사 양성을 보인 환자의 일부에서만 대장암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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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잠혈검사 양성
대장암이 있는 경우에는 대변잠혈검사가 항상 양성으로 나타난다
해설> 대장암이 있어도 출혈이 지속적으로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부에서만 대변잠혈검사가 양성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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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잠혈검사 양성
대변에 피가 나오는 원인을 정확히 찾기 위해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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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잠혈검사 음성
대변으로 피가 섞여 나오지 않으므로 대장암은 없다.
해설> 대장암이 있어도 출혈이 지속적으로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대변잠혈검사가 음성으로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대변잠혈검사가 음성이라고 해도 대장암이 없다고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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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잠혈검사 음성
대장암이 있어도 매번 피가 나오는 것은 아니므로 대변잠혈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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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잠혈검사 음성
결과가 음성이므로 대장내시경 검사는 받을 필요 없다.
해설> 대변잠혈검사는 대장암을 진단하는 정확도가 높지 않다. 따라서 대변잠혈검사가 음성이라고 해도 대장암이 있을 수가 있기 때문에 대장암을 의심할 만한 증상이 있거나 50세 이상에선 대변잠혈검사가 음성이라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X
대변잠혈검사가 음성으로 나와도 정확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대장암을 의심할 만한 증상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으면 반드시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
대장내시경검사
대장내시경검사는 내시경 기계를 항문으로 넣어서 대장 내부를 직접 구석구석 관찰 하는 검사입니다. 최근 광학기술을 발달로 대장내시경을 통해 대장 점막을 수십 배 확대해 1~2mm 크기의 대장 병변도 진단이 가능할 정도로 대장내시경의 정확도는 매우 높습니다. 또한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면서 대장 용종이나 대장암을 정확히 진단하고 바로 조직검사 하거나 내시경 시술을 통해 대장용종이나 일부 대장암을 완전 제거도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은 준비과정과 시행 과정에서 다소 불편한 점은 있지만 다른 검사에 비해 월등히 정확도가 높고 검사를 하면서 대장 용종과 대장암을 정확히 진단하고 동시에 치료도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어 대장암의 정확한 진단과 예방을 위해 가장 추천되는 검사입니다.
표4: Fact check –대장내시경검사와 관련된 다음 사항 중 맞는 것은 어느 것일까요? (정답을 가리고 풀어보세요)
Fact check
정답
대장 용종이나 대장암을 진단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대장내시경검사이다
O
대장내시경은 대장내부를 잘 관찰 해 정확히 진단만 할 수 있는 검사이다.
해설> 대장내시경은 대장내부 질병의 진단 뿐만 아니라 대장 용종이나 조기대장암의 제거와 같은 치료도 같이 할 수 있는 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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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검사 시 내시경 시술을 통해 대장 용종이나 조기 대장암을 완전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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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내시경은 수면(=진정)검사로 가능하지만 대장내시경은 수면 검사를 받을 수 없다.
해설> 대장내시경도 위내시경 처럼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정내시경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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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은 수 mm 크기의 작은 대장 용종 도 찾을 수 있을 정도로 해상력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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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은 대장암의 진단 및 치료와 더불어 예방도 할 수 있는 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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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바륨 조영술(=대장 이중 조영검사)
대장 바륨 조영술은 대장내시경과 비슷하게 검사 전 간단한 식단 조절을 한 후 설사약을 먹어 대장내부의 변을 모두 배출 시킨 후 바륨(barium)이라는 X선 영상에서 대장의 윤곽을 보여주는 조영제와 공기를 대장에 넣은 후 X선 투시 장치로 대장을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대장내부에 대변이 남아 있을 경우 대장 용종과 구별하기 어렵고 크기가 작은 용종은 진단하기 어렵고 대장 용종이나 대장암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확실한 진단을 위해서 조직검사도 가능하고 보다 정밀한 대장내시경 검사를 다시 받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 대장암의 진단 목적으로 많이 사용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CT 대장 조영술(CT colonoscopy) = 전산화단층촬영(CT) 가상내시경검사
CT기계(나선식 전산화단층촬영기)로 대장을 1~3mm 간격으로 단층 촬영한 후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3차원 영상으로 재구성하면 내시경으로 보는 듯이 대장 내부를 관찰 하는 것이 CT 대장 조영술 검사입니다. 대장내시경에 비해 CT 대장 조영술로는 5mm 이하의 작용 용종과 편평한 형태의 대장 용종은 진단하기 어렵고 관찰된 대장 용종이나 대장암을 조직검사를 하거나 제거하려면 다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만 합니다. 또한 CT 대장 조영술은 X선을 이용한 검사이므로 검사 받는 사람이 방사선에 노출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따라서 CT 대장 조영술은 장점이 있는 검사이지만 이러한 단점으로 인해서 특수한 경우에 한해서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대장암 진단을 위한 각각의 방법들은 다 각자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 중 대장암의 진단을 위해 가장 정확하고 최종적인 방법은 대장내시경 검사입니다. 그래서 아래 표와 같이 다른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관찰되면 확진을 위해서 대장내시경검사를 받게됩니다.
<대장암 확진을 위한 검사 방법>
이미 대장암으로 확진 된 상태에서 대장암이 주변 장기를 침범하거나 전이를 했는지 여부를 확인해서 병기 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CT, MRI, PET-CT 등이 사용됩니다.
이 중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PET CT를 알아보자.
양전자단층촬영-전산화단층촬영복합영상(PET/CT) 검사의 제한점
PET CT검사 하나면 우리 몸에 있는 모든 암들을 다 찾아 낼 수 있을까?
PET는 암 뿐만 아니라 대사가 활발히 증가된 염증에서도 진하게 hot spot으로 보일 수 있고 암 중에서도 대사가 느린 경우는 안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신 CT영상을 얻기 위해서 방사선에 노출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많은 위암이나 대장암의 경우 조기 위, 대장암은 PET CT에서 나타나지 않고 상당히 진행이 된 후에야 PET CT에서 관찰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위암과 대장암의 조기 진단 목적으로 PET CT를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PET CT가 매우 유용한 검사 임에는 틀림 없으나 암의 진단 보다는 이미 진단이 확정된 암의 전이 여부를 파악해서 병기를 결정하고 암 치료 후 재발 여부를 알아 보는데 줄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