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은 30세 이전에는 매우 드물게 발생하지만 이후 연령 증가와 함께 대장암 발생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2015년 한국 남녀의 10대암 통계를 보면 대장암은 우리나라 남자와 여자 모두에서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남자에선 아직 대장암 보다 위암이 더 많이 발생하나 여자에서는 위암보다 대장암이 더 많이 발생하고 있고 특히 65세 이상 여자에선 모든 암 중 대장암이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국내 대장암의 발생은 2011년 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다가 그 이후엔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대장 용종이 많이 제거된 것이 대장암 발생률을 감소 시킨 주 원인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2015 대한민국 남녀 10대암 (조 발생률) – 자료 출처- 국가암정보센터>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6년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폐암, 간암에 이어 3번째로 많은 것을 나타났고 위암은 4번째를 차지 하였습니다.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2016년 처음으로 위암을 앞 지른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었습니다.
<2016년 암종별 사망자수>
연도별 위암과 대장암의 사망자수를 비교한 아래 표를 보면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증가하고 위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줄고 있는 추세를 좀더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대장암은 높은 발생률과 많은 사망자 수로 인해 국민 건강에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