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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공지사항

제목 "우수내시경실 인증제" 시행에 따른 대한위장내시경학회의 입장
2012-05-12
작성자 관리자

"우수내시경실 인증제" 시행에 따른 대한위장내시경학회의 입장

 

그동안 대한위장내시경학회에서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위 「우수내시경실 인증제」에 대해 여러 번 반대 의견을 표명을 한 바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요구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제」를 통과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 인적 자원 및 시설에 대한 투자는 개원가에서 쉽지 않은 상황이며, 여러 가지 힘든 여건에서 낮은 수가에도 불구하고 맡은 바 본분을 다하고 있는 전국의 내시경을 시행하는 의사들에게 옥상옥의 무거운 짐을 지운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또한 소화기내시경의 질 관리와 유지를 위한다는 명목 하에 프리미엄 인증제를 만들고 자신의 학회에서 인증 받지 않는 전국의 수많은 개원의들을 「열등내시경실」로 만들면서 회원간의 위화감과 분열, 갈등을 조장하여 자신들의 세 불리기에 이용하는 행위라고 보는 전국의 개원의들의 우려와 항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물론 내시경을 시행하는 의사로서 내시경의 질관리는 꼭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작금의 저렴한 내시경수가와 개원가의 열악한 현실을 감안한다면 자격을 부여하는 형식의 인증제가 아닌 학회 차원의 교육과 지원으로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5월4일 의학관련 언론매체 에 보낸 보도자료를 보면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받으면 정부 주도하에 국립암센터에서 주관

하는 암검진기관  질평가를 면제받는 협약을 체결했다”는 보도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대다수 내시경의들이 우수내시경실 인증제 시행을 반대하고 있고, 아직까지 국가암검진 질평가 사업에 대한 주체조차 결정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와같은 사안을 마치 확정된 사실인양 호도하며 국가암검진 내시경 질평가에 이를 결부시키려는 의도와 타당성에 대해 궁금하지 않을 수 없으며, 단지 소화기내시경학회의 세력 불리기 위한 수단으로 삼으려는 월권 행위로 밖에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번 기회에 소화기내시경학회는 회원의 권익을 위하여 더 엄격한 기준을 만들어 우수내시경인증제 홍보에 열을 올리기 보다는, 기존 시행하고 있는 국가암검진 평가조차도 지금의 내시경수가로는 의사들에게는 큰 부담이라는 것을 정부기관에 알리고 질을 올리기 위해서는 재정적인 부담이 필연적으로 따를 수 밖에 없음을 적극적으로 정부기관과 유관단체에 홍보하는데 더욱 힘써야 함이 마땅합니다.

 

현재 내시경을 하고 있는 대다수의 의사들은 국민들이 부담하는 의료비에 비해 훨씬 양질의 내시경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국가암검진은 이미 정착되어 시행되고 있으며 개원가에서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기준을 충족 시키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위장관내시경학회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우수내시경인증제를 만들어 개원의들을

옥죄는 행위를 즉시 중단하고, 거듭난 자세로 국민 건강과 내시경학의 발전을 위하는 파트너로 재 탄생하기를 촉구합니다.

김수겸
[ab113261kr]
학회는 학회다워야 소수의사 들만 배불리고 세력다툼 하는 학회는 없애야 하는데
그렇게 안되는것이 문제야
2013-04-24 오전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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