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학술교육센터

학회 공지사항

제목 대한위장내시경학회 대회원 서신
2012-04-05
작성자 관리자

존경하는 위장내시경 학회 회원여러분께
2012. 4. 3


 매섭던 겨울바람이 촉촉이 내리는 봄비에 꼬리를 감추고 있는 즈음입니다. 몸도 마음도  새봄의  꽃망울들처럼 활짝 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3월11일 제 19회 위장내시경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약 1300명이 넘는 회원 여러분께서 참석하셔서 성황리에 학술대회를 치를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회원 여러분께서 애정을 가지고 저희 학회에 참여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 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치루기는 했지만 회원 여러분께서 생각하시기에 부족한 부분도 있었고 개선 할 부분도 있었습니다. 미진한 부분은 회원 여러분의 의견을 들으면서 저희 집행부에서 보완하여 다음 학술대회에는 좀 더 알차고 회원 여러분께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학술대회로 준비하겠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를 치루면서 아직도 회원 여러분과의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몇가지 말씀 드립니다.

 첫째, 지난 4년 전 부터 시작된 국가 암검진 내시경 질 평가에 대한 부분입니다.
 내시경 질 평가에 필요한 연수평점은 기존 소화기내시경학회나 우리 위장내시경학회  똑같이 시간당 1점 씩의 평점을 동등하게 받고 있습니다. 이점을 아직 잘 인지하지 못하고 계신 회원님들이 계신 것 같아서 확인 차 다시 한번 상기 시켜 드립니다.
즉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하신 회원님께서는 내시경 소독 강의까지 다 들으신 경우 소독 평점까지 인정하여 총 5점을 이수하신 것입니다. 

 둘째, 여러 경로를 통해 들으셨겠지만, 소위 우수(?)내시경실 인증제라는 제도를 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만들어 다시금 금년 가을 또는 2013년부터 개원가에서도 실시(?)하겠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저희 학회는 이와 같은 제도에 대하여 반대해 왔습니다.
 현재까지도 저희 학회의 입장은 복지부에서 국가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는 국가 암검진 내시경 질 평가를 받고 있는 상태에서 학회 단독의 우수 내시경실 인증제는 우리 개원가에 또 하나의 족쇄로 작용할 것이며 이 제도는 개원가에는 불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개원가에서 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요구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제를 통과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 인적 자격 및 시설에 대한 투자는 개원가에서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더구나 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하여 병원 홍보에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에서 소화기내과 교수나 펠로우를 지내지 않은 대다수 회원들이 그 조건을 충족할 수 없기  때문에 인증을 받지 못한 회원들의 상대적 불이익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인위적으로 장벽을 만들어 내시경을 하고 있는 개원의 서로에게 불신을 주고 세계적으로도 너무나 값싼 수가로 내시경을 시행하고 있는 일차 의료기관에 부담만 지워주는 제도는 없어져야 합니다.
 혹시라도 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개원의들에게  이와 같은 우수내시경실 인증제를 시행하려 한다면 우리 위장내시경학회에서는 그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학회에서는 이 제도에 대한 얘기가 처음 나온 지난 해 가을부터 담당 TF Team을 구성하여 대응 방안이나 개선 방안 등에 대하여 많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결코 우리학회 회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대책을 준비 할 것이며 앞으로 이에 대한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셋째,  위장내시경학회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 되었습니다.
 홈페이지에 자주 들어오셔서 이와 같은 일들에 대한 회원 여러분들의 의견도 많이 주시고  환자를 보시면서 흥미로운 내시경 증례도 올려 주셔서 회원 여러분들이 만들어 가는 홈페이지가 되기를 부탁드립니다.   http://www.giendo.or.kr


 계속 열악해져가는 의료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환자 진료에 매진하고 계시는 여러 회원 선생님들께 심심한 사의를 표하며 저희 위장 내시경학회는 배전에 노력으로 개원가의 내시경의사들을 위한 모든 일에 앞장 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위장내시경학회 회원 여러분께 감히 저희 집행부를 믿고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한 위장내시경학회 회장 이명희

방수관
[bangskim9928]
네 2014-01-08 오전 10:29:00
목록보기